진해보건소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 전개

5일 창원시 진해보건소가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장인 ‘제51회 진해군항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시 진해보건소는 지난 5일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장인 ‘제51회 진해군항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권근현 진해보건소장을 비롯한 직원, 창원시약사회, 진해의사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도지부를 비롯한 관련 단체 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홍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인파가 많은 중원로터리 일원에서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포하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윤성미 한국마약퇴치운동 경남지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장 위주로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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