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하나마라톤클럽 “마라톤으로 한 가족”
쌍용하나마라톤클럽 “마라톤으로 한 가족”
  • 박도준
  • 승인 2013.04.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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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하나마라톤클럽
쌍용하나마라톤클럽
쌍용하나마라톤클럽(회장 박충희)은 한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건강과 친목을 목적으로 만나 한 가족이 된 마라톤동호회이다.

진주남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진주의 인심을 체험하려 이번 대회를 올 상반기 공식대회로 잡아 풀코스 11명, 하프코스 3명, 10km 2명 등 총 24명이 이번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2005년 1창립하여 현재 3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울산 근교의 공기 좋고 산세 수려한 아늑한 보금자리 쌍용하나빌리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이 클럽은 회원 대부분이 부부들이다. 회원들은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과 클럽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일부 회원은 아파트를 이사 간 후에도 계속 활동을 하고 있다.

공식대회에는 회원들의 자녀들까지 참여시켜 가족모임으로 화기애애하게 운영하고 있다.

회원들은 매주 화요일에는 아파트 경사로에 모여 연습하고 목요일에는 문수구장에서 달리기를 실시하는 한편 2주마다 한번씩 회야댐 하프코스에서 연습을 하고 친목도 다지고 있다.

간판선수로서는 서브쓰리를 11회나 달성한 김월수, 풀코스를 87회나 뛴 박동춘, 풀코스을 52회나 뛴 김종균 회원을 비롯해 유영곤, 신재수, 정철화, 김효선 회원은 풀코스 30회 이상,김영미 회원은 풀코스 21회를 뛴 관록의 소유자들이다.

박충희 회장은 “‘천천히 그러나 끝까지’라는 신념으로 마라톤도, 인생도 여유와 인내를 갖고 생활하면서 회원들이 항상 마라톤을 즐길 수 있게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개인적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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