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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 시대 최초 여성 사기장의 삶을 그리는 작품으로, 문근영은 당대 최고 도공 자리까지 오른 여성 유정을 연기한다고 15일 전했다.
지난 2008년 SBS TV ‘바람의 화원’에서 천재 남장 화가 신윤복을 연기한 문근영은 5년 만에 출연한 사극에서 여성 도공으로 변신하게 됐다.
‘네 멋대로 해라’‘맛있는 청혼’의 박성수 PD가 연출을 맡았고, ‘무사 백동수’의 권순규 작가가 극본을 썼다.
소속사는 “문근영은 도자기 빚는 연습에 매진하며 캐릭터 분석에 열중하고 있다”며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불의 여신 정이’는 ‘구가의 서’ 후속으로 오는 7월 전파를 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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