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인구유입과 도시 지역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화정면 지곡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의 택지분양이 조기에 완료됐다.
군은 지곡지구 전원마을은 뛰어난 지리적 여건과 적정 분양가로 극심한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조기 분양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분양 신청자 30명중 26명이 서울, 부산, 창원 등 도시민들로 나타났다
의령군 화정면 상이리 일원 2만4080㎡에 단독주택 30세대를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010년 사업을 착수, 2012년 9월에 완료한데 이어 10월부터 분양에 들어가 현재 13가구가 건축물 착공을 신청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곡 전원마을은 남강을 접해 수려한 수변경치와 제방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 등 전원풍경이 뛰어난 강점을 지니고 있다. 또 남해고속도로와 인접해 진주, 창원 등 도시의 상업·의료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없는 교통 환경과 저렴한 분양가가 입주자의 관심을 크게 불러일으킨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풍요로운 농촌생활을 위해 상하수도, 도로 등 구역 내 기반시설은 물론, 운동기구, 쉼터 및 소공원 등 편의시설 등을 미리 갖추어 놓았다.
군 관계자는 “전원마을 조성이 완료되면 인구유입에 따른 침체된 농촌경제 활성화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의령 지곡지구 전원마을 조감도.
군은 지곡지구 전원마을은 뛰어난 지리적 여건과 적정 분양가로 극심한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조기 분양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분양 신청자 30명중 26명이 서울, 부산, 창원 등 도시민들로 나타났다
의령군 화정면 상이리 일원 2만4080㎡에 단독주택 30세대를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010년 사업을 착수, 2012년 9월에 완료한데 이어 10월부터 분양에 들어가 현재 13가구가 건축물 착공을 신청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곡 전원마을은 남강을 접해 수려한 수변경치와 제방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 등 전원풍경이 뛰어난 강점을 지니고 있다. 또 남해고속도로와 인접해 진주, 창원 등 도시의 상업·의료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없는 교통 환경과 저렴한 분양가가 입주자의 관심을 크게 불러일으킨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풍요로운 농촌생활을 위해 상하수도, 도로 등 구역 내 기반시설은 물론, 운동기구, 쉼터 및 소공원 등 편의시설 등을 미리 갖추어 놓았다.
군 관계자는 “전원마을 조성이 완료되면 인구유입에 따른 침체된 농촌경제 활성화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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