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챙기고 단합하며 시정홍보까지~”
“건강 챙기고 단합하며 시정홍보까지~”
  • 박도준
  • 승인 2013.04.1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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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마라톤대회 출전팀 <진주시청마라톤클럽>
진주시청-단체사진[1]
2013 진주남강마라톤에 참가하는 진주시청마라톤클럽 회원들
“천혜의 비경 진양호에서 마라톤 축제를 맘껏 즐기자”며 출사표를 던진 진주시청마라톤클럽(회장 양두석)은 회원들의 단합, 건강을 다지면서도 시정 홍보를 겸하는 클럽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대회에 하프 7명, 10km 24명 등 총 34명이 올해 첫 단체 출정식을 갖는다.

2003년 3월에 출범하여 회원 65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을 다지고 있다.

연간 4회 단체출전을 하고 수시로 소그룹으로 인근 지역은 물론 전국의 각종 대회에 참여해 진주시를 알리고 있다. 특히 시선이 집중되는 특별 제작된 홍보용 조끼를 단체 유니폼으로 입고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진주논개제 등 홍보용 팸플릿을 마라톤 마니아와 가족에게 배부하거나 주차차량에 꽂아 홍보하고, 부스에 현수막을 내걸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유발시며 진주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초전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출발하여 하대 남강둑까지 하루 10~20km를 뛰고 있으며 평소에는 개인별로 꾸준히 연습을 하고 있다.

특히, 이두식 회원은 지난해 진주남강대회에서 풀코스 100회 완주 기록을 세웠으며, 이창봉 회원은 울트라마라톤에도 참전해 철인으로 통하며 그 외 많은 회원들이 울트라와 풀코스 완주 기록을 갖고 있다.

양두석 회장은 “남강과 진양호반으로 이어지는 천혜의 코스에서 전국의 달림이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아주 의미가 있다”며 평가하면서 “마라톤을 통하여 스트레스와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씻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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