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은 21일 태양광인버터 성능시험을 국내외에서 공인받을 수 있는 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설비는 350㎾급 중대형으로 응답 속도가 100㎲(100만분의 1초) 이하로 매우 빠른 선형증폭 기술을 적용했다.
전력계통 시뮬레이터, 전력회생장치, 배전선로 모의장치, 종합계측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인버터는 직류 전력을 교류로 바꾸는 장치를 말한다.
태양광인버터 제조업체들이 국내에서 공인 성능시험을 받을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선진화와 태양광인버터의 수출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기업들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외국 전문시험기관에 성능시험을 의뢰해야만 했다.
전기연구원 관계자는 “다음 달 1일 신재생에너지설비 인증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태양광인버터를 생산하는 업체의 성능시험 신청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설비는 350㎾급 중대형으로 응답 속도가 100㎲(100만분의 1초) 이하로 매우 빠른 선형증폭 기술을 적용했다.
전력계통 시뮬레이터, 전력회생장치, 배전선로 모의장치, 종합계측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인버터는 직류 전력을 교류로 바꾸는 장치를 말한다.
태양광인버터 제조업체들이 국내에서 공인 성능시험을 받을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선진화와 태양광인버터의 수출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기업들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외국 전문시험기관에 성능시험을 의뢰해야만 했다.
전기연구원 관계자는 “다음 달 1일 신재생에너지설비 인증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태양광인버터를 생산하는 업체의 성능시험 신청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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