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13차 세계한상(韓商)대회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은 23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2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단독으로 유치를 신청한 부산시를 차기 개최지로 선정했다.
이로써 부산시는 지난 2006년, 2007년, 2011년에 이어 내년까지 4차례 세계한상대회를 치르는 최다 개최지가 됐다.
김경근 이사장은 “부산시가 한상대회 개최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고 판단해 차기 대회 개최지로 선정했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온 정성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시는 ‘한상의 도시’라 할 만큼 동포 경제인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다”며 “국제회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대회가 한상과 중소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28명의 위원이 참석한 운영위원회는 올해 광주에서 열릴 제12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으로 재미동포 기업인 홍명기(80) 듀라코트 회장을 추대했다.
홍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특수페인트 제조 기업 듀라코트를 이끌며 연매출 2억 달러를 올리는 대표적인 한상이다.연합뉴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은 23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2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단독으로 유치를 신청한 부산시를 차기 개최지로 선정했다.
이로써 부산시는 지난 2006년, 2007년, 2011년에 이어 내년까지 4차례 세계한상대회를 치르는 최다 개최지가 됐다.
김경근 이사장은 “부산시가 한상대회 개최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고 판단해 차기 대회 개최지로 선정했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온 정성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시는 ‘한상의 도시’라 할 만큼 동포 경제인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다”며 “국제회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대회가 한상과 중소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28명의 위원이 참석한 운영위원회는 올해 광주에서 열릴 제12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으로 재미동포 기업인 홍명기(80) 듀라코트 회장을 추대했다.
홍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특수페인트 제조 기업 듀라코트를 이끌며 연매출 2억 달러를 올리는 대표적인 한상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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