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현장 체험형 교육 실시
사천시는 도시민들의 귀농 귀촌을 돕기 위해 ‘농촌지도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텃밭 농사‘를 주제로 하는 ‘제1회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한다.
도시농부학교는 2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첫째 주 제외)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와 현장에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도시농부학교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문을 열었으며, 이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친환경 텃밭 농사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한다.
현장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농부학교는 ▲텃밭 가꾸기 ▲생활 원예 ▲고추·콩·고구마·감자 재배방법 ▲친 환경퇴비 만들기 ▲농장체험 및 실습 등 품목별 농업 기초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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