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화요일이면 우리는 달린다”
“사시사철 화요일이면 우리는 달린다”
  • 박도준
  • 승인 2013.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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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마라톤대회 출전팀> 한국항공우주산업(주)마라톤동호회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마라톤동호회1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마라톤동호회1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마라톤동호회2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마라톤동호회2
마라톤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을 가꾸어 나가며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사와 지역사회의 달리기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마라톤동호회(회장 서윤기)는 2002년 창립됐다.

이번 진주남강마라톤대회에 풀 2명, 하프 14명 등 17명이 참가하고 있다.

40대가 주축이 되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추우나 더우나 매주 화요일 사천 초전공원~사천만 해안도로~선진리성~종포일대 12~17km을 달리고 있다.

김상규 회원은 2008년 진주마라톤대회에서 5위를 한 실력자로 10년 넘게 매주 화요일 동호회모임을 이끌어가고, 참가대회마다 항상 동호회원의 완주와 안전을 도와주는 이 동호회의 간판스타로 풀코스 참가 시 sub-3 기록은 기본이다. 100km 울트라마라톤은 7시간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진정한 마라톤맨으로 회원에게 완주를 도와주는 훈련대장이다.

초대 회장이자 현재 고문인 김경호 회원은 춘천마라톤대회 10회 참가와 풀코스 완주를 기록하여 춘천마라톤대회 명예의 전당에, 김상규 훈련대장은 서울동아마라톤대회는 풀코스 서브3의 기록으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 있다.

또한 sub-3 기록자 2명과 풀코스 완주 여성회원 3명도 보유하고 있다.

“최고령자인 이태원 고문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을 가꾸어 나가며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말하는 서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도 그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벼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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