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악양면 일원,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 확대
제1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왕의 녹차! 천년의 향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차(茶)시배지인 하동군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16일 하동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총 51개 프로그램 중 체험·참여 프로그램이 30여개로 확대됐으며, 이 가운데 새로 선보이는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천년 다향길 투어, 왕의 녹차 청소년 골든벨, 서희.길상이 평사나들이, 녹차야 놀자! OX퀴즈 등이 포함됐다.
이 중 천년 다향길 투어는 2가지 코스로 운영되는데, 1코스는 차 시배지에서 지리산 불일폭포 구간이며, 2코스는 화개면 부춘리 녹차밭 걷기로 구성됐다.
이번 천년 다향길 투어는 하루 2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되며, 참가 희망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야생차문화축제 공식홈페이지(festival.hadong.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모든 참가자에게 는기념품이 주어진다.
또 왕의 녹차 청소년 골든벨은 축제 기간인 18일 오후 1시 화개면 차문화센터 앞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리며, 참가자격은 전국의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중 1등 1명에게는 맥북에어가 상품으로 지급되고, 2등 1명에게는 미니 아이패드, 3등 2명에게는 10만 원권 문화상품권이,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진다.
청소년 골든벨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26일까지 하동군청 문화관광과 녹색관광담당(055-880-2376~80)이나 팩스(055-880-2369), 이메일(gabi1004@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단 참가자는 선착순이다.
이와 함께 색다른 프로그램으로는 삼국시대부터 고려.조선.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다구와 차 체험을 하는 ‘차와 함께하는 시간여행’, 최참판댁.동정호.부부송 등을 전기자동차로 투어하는 ‘서희.길상이 평사나들이’가 준비된다.
이 밖에 참여 프로그램으로 차 시배지에서 다송 조형물을 인증샷으로 찍어오면 기념품을 주는 ‘동다송 인증삿’, 동정호에서 추억의 엽서를 쓸 수 있는 ‘동정호 사랑의 느린 우체국’ 등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차의 대중화를 위한 방문객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신설한 만큼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은은한 천년의 차향도 맛보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말했다.
16일 하동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총 51개 프로그램 중 체험·참여 프로그램이 30여개로 확대됐으며, 이 가운데 새로 선보이는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천년 다향길 투어, 왕의 녹차 청소년 골든벨, 서희.길상이 평사나들이, 녹차야 놀자! OX퀴즈 등이 포함됐다.
이 중 천년 다향길 투어는 2가지 코스로 운영되는데, 1코스는 차 시배지에서 지리산 불일폭포 구간이며, 2코스는 화개면 부춘리 녹차밭 걷기로 구성됐다.
이번 천년 다향길 투어는 하루 2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되며, 참가 희망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야생차문화축제 공식홈페이지(festival.hadong.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모든 참가자에게 는기념품이 주어진다.
또 왕의 녹차 청소년 골든벨은 축제 기간인 18일 오후 1시 화개면 차문화센터 앞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리며, 참가자격은 전국의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중 1등 1명에게는 맥북에어가 상품으로 지급되고, 2등 1명에게는 미니 아이패드, 3등 2명에게는 10만 원권 문화상품권이,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진다.
청소년 골든벨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26일까지 하동군청 문화관광과 녹색관광담당(055-880-2376~80)이나 팩스(055-880-2369), 이메일(gabi1004@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단 참가자는 선착순이다.
이와 함께 색다른 프로그램으로는 삼국시대부터 고려.조선.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다구와 차 체험을 하는 ‘차와 함께하는 시간여행’, 최참판댁.동정호.부부송 등을 전기자동차로 투어하는 ‘서희.길상이 평사나들이’가 준비된다.
이 밖에 참여 프로그램으로 차 시배지에서 다송 조형물을 인증샷으로 찍어오면 기념품을 주는 ‘동다송 인증삿’, 동정호에서 추억의 엽서를 쓸 수 있는 ‘동정호 사랑의 느린 우체국’ 등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차의 대중화를 위한 방문객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신설한 만큼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은은한 천년의 차향도 맛보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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