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농어업인회관 준공
농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이던 ‘통영시 농어업인회관’이 지난달 29일 농어업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됐다. 준공식에는 김동진 통영시장을 비롯 내빈과 농협, 수협 등 관련단체 대표 및 관계자들도 자리를 같이해 축하했다. 총 24억원이 투입돼 1년 4개월만에 준공한 농어업인 회관은 광도면 죽림매립지 1571-3번지 1053㎡부지에 지상 3층 구조로, 1층은 임대를 통해 경영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가를, 2층에는 (사)한국농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와 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회장 강경두) 등 업종별 대표단체 2개소가 입주했다. 3층은 회의실 및 휴게실로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통영/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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