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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랜트 특수용접(CO2/TIG) 전문기술자 양성과정은 해양플랜트 및 일반 플랜트 설비에 필요한 인력양성사업으로 창원시 거주 청년 및 고학력 실업자와 중장년층(베이비부머) 퇴직자 30(%)을 우선 선발하여 실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생 모집 면접결과 정원 25명 모집에 중장년층이 몰리면서 59명이 응시하여 약 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과정은 창원시와 고용부가 교육훈련 예산을 지원하고, 대학은 훈련과 취업 및 사후관리를 맡아 진행하게 되며, 7월 11일까지 2개월간 총 376시간동안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하여 창원지역의 청년실업자들과 베이비부머들의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원지역의 플랜트 분야의 기술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캠퍼스 산학협력단 김현필 단장은 “교육생들의 연령차이가 많아 교육에 다소 문제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교육생 전원이 ‘1만 시간의 법칙’을 기억하여 시작은 미흡하나 교육 이수 후 산업현장에서 오랜 시간동안 잘 적응하여 전문가의 길을 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창원캠퍼스는 지난 2006년부터 7년간 창원시와 년 2회 컨소시엄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57명이 수료했으며, 창원시 관내 동양산업(주) 등 150여개 업체에 전원 취업하여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창원캠퍼스는 2012년 교과부 공시 취업률 85.9%로 500인 이상 졸업생 배출한 전국 모든 대학 중 2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하여 취업명품대학으로 날로 비상하고 있다. 2013년 신입생 모집경쟁률은 평균 7.52:1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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