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산업화 상징 창원대로에 지점 개점
경남銀 산업화 상징 창원대로에 지점 개점
  • 황용인
  • 승인 2013.05.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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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5번째 영업점…전용면적 약 372㎡ 규모
창원대로지점_개점식_테이프_커팅
경남은행은 9일 창원공단지역의 입주 업체들의 금융편의 제공하기 위한 창원대로지점을 개점했다.

경남은행이 창원 산업화의 상징인 창원대로에 전국 165번째 영업점을 오픈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9일 창원시 중심 간선도로이자 시도 1호선인 창원대로변에 ‘창원대로지점’을 개점했다.

기업중심 영업점으로서 자가건물에 문을 연 창원대로지점은 전용면적 372㎡(113평) 규모로 365코너와 고객상담실 등의 최신 금융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근무인력으로는 관계형금융(Relationship Banking, 기업과의 오랜 거래 관계와 현장 탐방 등을 통해 획득한 비재무 정보를 토대로 하는 여신 관리)을 위한 CMO(Credit Marketing Officer, 중소기업 전문심사역)를 비롯해 다년간 여수신 금융업무를 수행한 여수전문가 등 8명이 상주한다.

경남은행 김태한 창원대로지점장은 “창원대로지점 개점으로 인근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전략산업 육성 기업들에게 차별화된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역 기업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원대로지점 개점식에는 경남은행 정호상 부행장을 비롯해 창원시의회 배종천 의장ㆍ창원시 조기호 제1부시장ㆍ한국은행 경남본부 임경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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