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주관으로 경남발전연구원(원장 김정권), 고용부창원지청 창원고용센터(소장 김상범),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정성희), 그리고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한 장규) 등 5개 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청년, 중장년 베이비부머, 그리고 여성 등의 실업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의 활성화와 유관 기관간의 협력관계 강화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실시해 지역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기로 했다.
경남발전연구원 김정권 원장은 “경남지역에는 수 많은 청년실업자, 중장년 베이비부머 실업자, 그리고 경력단절여성 실업자 등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가 없어 애로가 많다. 이번 MOU를 통하여 경남지역이 중심이 되어 모든 실업을 해소시키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이에 박희옥 학장은 “약 720만명에 가까운 베이비부머들의 대량 퇴직이 본격화 되는 어려운 시기에 경남지역의 많은 실업율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의 상호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번을 계기로 경남지역 발전과 참여하는 각 기관도 상승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는 지난 4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중장년 베이비부머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5월 10일 현재 베이비부머과정에는 CNC가공 22명과 특수용접 17명이 교육 중에 있으며, 각 각 5개 업체에 전원 취업이 확정 된 상태에서 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