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수사 이의심사위원 위촉
“경찰 수사에 이의가 있으시다면 저희를 찾아주세요.”
경남경찰청(청장 김종양)이 지난 10일 변호사, 대학교수 등 5명을 ‘수사 이의심사위원회’ 외부위원으로 위촉했다. 수사 이의심사위원회는 경찰수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로 지난 2010년 9월 처음으로 구성됐다. 경찰수사에 이의신청이 접수된 사건에 대해 수사과정 및 결과의 적절성, 수사과오 여부를 심의·의결하고 경찰에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외부위원에는 법원, 검찰, 변호사 분야에서 다년간 실무를 거친 명망 있는 변호사 3명과 법학 이론에 정통한 법학교수 2명이 포함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종양 경남경찰청장은 “이번 수사이의심사위원회에 전문성과 다양성을 겸비한 위원들이 참여하게 돼 심도 깊은 이의심사와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찰수사 결과는 물론 그 과정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감되고 공정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경남경찰청(청장 김종양)이 지난 10일 변호사, 대학교수 등 5명을 ‘수사 이의심사위원회’ 외부위원으로 위촉했다. 수사 이의심사위원회는 경찰수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로 지난 2010년 9월 처음으로 구성됐다. 경찰수사에 이의신청이 접수된 사건에 대해 수사과정 및 결과의 적절성, 수사과오 여부를 심의·의결하고 경찰에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외부위원에는 법원, 검찰, 변호사 분야에서 다년간 실무를 거친 명망 있는 변호사 3명과 법학 이론에 정통한 법학교수 2명이 포함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종양 경남경찰청장은 “이번 수사이의심사위원회에 전문성과 다양성을 겸비한 위원들이 참여하게 돼 심도 깊은 이의심사와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찰수사 결과는 물론 그 과정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감되고 공정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