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이 경남의 농식품과 원예자재 생산업체의 수출 촉진을 위한 해외수출시장개척에 나섰다.
13일 경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복경 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김종연 국제통상과장과 김의수 지원기획과장 등 3명의 농식품·원예산업 수출시장개척단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대만을 방문하여 대만 남양그룹, 대만무역교류협회와 잇따라 MOU를 체결하고 향후 구체적인 교류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양그룹과의 양해각서는 대만 현지에 첨단 유리온실 건립을 계획하면서 경남농업기술원의 시설유지관리 기술과 작물 재배기술 등 선진 농업기술 교류와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까오슝시 대한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와의 MOU는 경남에서 생산되는 농식품과 신선농산물의 수출확대와 쌍방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최신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체결했다.
한편 경남도농기원은 이번 대만 수출시장개척단에 동행한 창신아그멕과 장생도라지 등 도내 원예시설, 농식품 업체는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300만불 어치의 원예자재와 장생도라지 파우치100만 불어치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져 이번 방문이 경남농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촉매제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13일 경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복경 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김종연 국제통상과장과 김의수 지원기획과장 등 3명의 농식품·원예산업 수출시장개척단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대만을 방문하여 대만 남양그룹, 대만무역교류협회와 잇따라 MOU를 체결하고 향후 구체적인 교류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양그룹과의 양해각서는 대만 현지에 첨단 유리온실 건립을 계획하면서 경남농업기술원의 시설유지관리 기술과 작물 재배기술 등 선진 농업기술 교류와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까오슝시 대한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와의 MOU는 경남에서 생산되는 농식품과 신선농산물의 수출확대와 쌍방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최신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체결했다.
한편 경남도농기원은 이번 대만 수출시장개척단에 동행한 창신아그멕과 장생도라지 등 도내 원예시설, 농식품 업체는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300만불 어치의 원예자재와 장생도라지 파우치100만 불어치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져 이번 방문이 경남농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촉매제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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