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프라이스킹’ 진주 상륙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진주 상륙
  • 임명진
  • 승인 2013.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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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창고형 매장 22일 2개 지점 동시 오픈
가전양판점 전자랜드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창고형 매장 ‘전자랜드 프라이스킹’이 오는 22일 진주에 문을 연다.

최근 국내 유일한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에 도전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 빅마켓의 오픈이 줄을 잇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가전양판 시장에도 창고형 매장이 등장했다.

가전양판점 전자랜드는 올해 3월부터 선보인 프라이스킹 매장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공격적인 창고형 매장 확장을 나섰다.

전자랜드는 기존의 매장을 창고형 매장 ‘프라이스킹’으로 전환하면서 건물 외부부터 차별화를 두어 전문성을 강화하고, 박스단위 매장연출로 창고형 매장 이미지를 부각하여 독립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매장은 무료 회원제로 운영된다. 기존의 가전유통매장에 생필품 및 잡화를 접목해 쇼핑의 편의를 제공하고, 대호 토이즈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군을 입점하여 즐거운 쇼핑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전자랜드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실속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저렴한 가격정책을 펴 나갈 방침이다. 대량매입을 통해 유통비용을 최소화하고 매주 시장조사를 통하여 제품의 가격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장조사의 결과에 대해 적극적인 가격대응을 해 나감은 물론 가전제품 및 생활필수품 등 신상품을 발굴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전자랜드 신규출점그룹 김학수 그룹장은 “이번에 진주지역 전 매장이 프라이스킹 장으로 전환한다. 진주시민들에게 가전제품은 물론 생활필수품, 잡화 등을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여 가계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오는 22일 진주지역 2개 지점이 동시에 오픈한다. TV, 전자레인지, 밥솥등 가전제품을 단돈 만원에 가져갈 수 있는 럭키백행사와 루이비통, 아이패드 등의 다양한 경품을 선물하는 응모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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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현재 오픈중인 부산 프라이스킹 동래점 내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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