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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박성면)는 15일 부산고용노동청 진주지청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금융교육은 ‘행복한 미래를 위한 금융이야기’라는 주제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직장인에게 필요한 재무설계 요령’, ‘평생행복 통장 이야기’를 통해 유리지갑으로 불리는 월급통장을 쪼개는 방법과 구체적인 노후설계 등을 제시해 구직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합리적인 신용관리를 통해 신용관리의 중요성과 재테크에 유용한 금융상품 선택 노하우와 함께 최근 급속히 번지고 있는 보이스 피싱(전화사기)에 대한 대처방법도 소개됐다.
고용노동청 진주지청 관계자는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힘든 시기에 있는 구직자들에게 더 좋은 내일, 더 밝은 내일을 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올바른 경제 마인드를 함양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교육의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박성면 본부장은 “근로자와 기업이 다같이 상생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고용노동센터와 사회공헌 1위 은행인 농협이 지역의 든든한 상생 지킴이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2012년 50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금융교육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경남 다문화 가정 행복 찾기 교육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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