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 다저스 선발 3인, 팀 감독 구제할 것”
"류현진 등 다저스 선발 3인, 팀 감독 구제할 것”
  • 연합뉴스
  • 승인 2013.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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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괴물 투수’ 류현진(26)이 동료 선발 투수들과 함께 돈 매팅리 감독을 경질의 위기에서 건져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저스의 팬 사이트인 ‘트루블루 LA’는 21일(한국시간) “다저스의 1∼3 선발 투수가 처참한 성적 탓에 가시방석에 앉은 매팅리 감독과 다저스 코칭 스태프를 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저스는 현재 17승 1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꼴찌에 머문다.

 최근에는 ‘솜방망이’ 타선과 불펜진의 ‘방화’ 탓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세 차례 연달아 역전패해 팀 내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상황이 악화하자 매팅리 감독의 경질설이 고개를 들지만 류현진을 포함한 선발 투수 3인이 매팅리 감독과 다른 코칭 스태프를 구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이 같은 주장의 밑바탕에는 다저스 1∼3선발의 호투가 있다.

 1선발 투수인 클레이튼 커쇼는 시즌 4승 2패에 탈삼진 67개, 평균 자책점 1.40으로 빼어난 성적을 냈다.

 부상에서 회복한 2선발 잭 그레인키도 복귀전에서 호투를 펼치며 승수 쌓기에 성공, 시즌 2승에 평균 자책점 1.62를 기록 중이다.

 그레인키로부터 바통을 이어받는 류현진은 시즌 4승 2패에 56탈삼진, 평균 자책점 3.42로 준수한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트루블루 LA는 “올 시즌 이들 3인방은 잘해주고 있다”면서 “이들이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3연전에서 적어도 2승 이상을 책임지면 매팅리 감독은 자리를 보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BBN-74704825 <YONHAP NO-0373> (AFP)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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