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내달부터 31종 서비스 개통
다음 달부터 공무원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활용한 모바일 행정에 본격 나서게 된다.
지난 20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모바일 전자정부 공통기반을 바탕으로 다음 달부터 9월까지 정부 공무원 업무 포털시스템인 ‘온나라’와 ‘공직자 통합메일’, ‘공무원용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등 모바일 서비스 31종을 개통한다.
이에 따라 공무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안행부 관계자는 “정부의 모바일 행정업무시스템은 기존 행정업무시스템과 연계되기 때문에 보안이 극도로 중요해 2년여에 걸친 보안 설계 끝에 전자정부 공통기반시스템을 완성, 이를 기반으로 한 31종의 내부·현장 모바일 행정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정부 외에도 8월에는 시·도 행정 포털시스템과 시·군·구 행정 포털시스템도 서비스를 개시한다.
모바일 행정 서비스는 현장 행정에도 활용된다.
통계청은 7월 모바일 통계조사 시스템이 개통되면 현장에서 경제활동 인구조사나 재배면적 조사를 할 때 조사 용지를 수거해 다시 사무실로 들어가 시스템에 입력하는 대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바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같은 달 안행부의 모바일 차량영치시스템이 개통되면 지방자치단체 단속원이 현장에서 차량의 번호판을 찍어 자동차세 체납차량인지 조회할 수 있게 돼 자동차세 징수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공무원들의 스마트러닝도 확산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스마트러닝 인프라와 콘텐츠를 구축해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경우 공무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연합뉴스
지난 20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모바일 전자정부 공통기반을 바탕으로 다음 달부터 9월까지 정부 공무원 업무 포털시스템인 ‘온나라’와 ‘공직자 통합메일’, ‘공무원용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등 모바일 서비스 31종을 개통한다.
이에 따라 공무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안행부 관계자는 “정부의 모바일 행정업무시스템은 기존 행정업무시스템과 연계되기 때문에 보안이 극도로 중요해 2년여에 걸친 보안 설계 끝에 전자정부 공통기반시스템을 완성, 이를 기반으로 한 31종의 내부·현장 모바일 행정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정부 외에도 8월에는 시·도 행정 포털시스템과 시·군·구 행정 포털시스템도 서비스를 개시한다.
모바일 행정 서비스는 현장 행정에도 활용된다.
통계청은 7월 모바일 통계조사 시스템이 개통되면 현장에서 경제활동 인구조사나 재배면적 조사를 할 때 조사 용지를 수거해 다시 사무실로 들어가 시스템에 입력하는 대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바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같은 달 안행부의 모바일 차량영치시스템이 개통되면 지방자치단체 단속원이 현장에서 차량의 번호판을 찍어 자동차세 체납차량인지 조회할 수 있게 돼 자동차세 징수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공무원들의 스마트러닝도 확산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스마트러닝 인프라와 콘텐츠를 구축해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경우 공무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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