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에 3-0 완승…30일 명지대와 5차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배구부가 대학강호를 차례대로 격파하고 파죽의 3연승을 내달리며 대학정상에 차츰 다가서고 있다.
경남과기대 배구부는 24일 오후 3시 대학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13년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리그에서 강호 조선대를 홈으로 불러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3연승을 쌓은 경남과기대는 앞으로 있을 6경기에서 3승만 더 챙기면 6강이 펼치는 챔피언전에 올라가게 된다.
1세트 초반 12년 동안 1부 리그에서 군림한 조선대의 거센 공격에 끌려다니던 경남과기대는 현재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용동국 선수의 속공으로 경기를 풀어가며 듀스에 성공한 뒤 기세를 몰아 27-25로 첫 세트를 따냈다.
상승세를 탄 경남과기대는 2세트에서 에이스 정영호 선수의 블로킹과 강력한 스파이크를 앞세워 25-18로 가볍게 세트를 따냈다.
3세트 역시 경남과기대는 꾸준히 리드를 지켜갔다. 경기 후반 조선대의 거센 추격이 있었지만 중요한 순간 경남과기대의 리베로 정민수 선수의 그림 같은 리시브를 정영호 선수가 마무리 하며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가져와 25-21로 승리를 따냈다.
김형태 경남과기대 감독은 “혹독한 훈련을 잘 견디고 따라온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연승에 자만하지 않고 결승을 목표로 끝까지 집중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이날 승리로 3승1패를 기록 중이며 다음경기는 5월 30일 12시50분부터 용인에서 명지대학교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전국대학배구리그는 총 11개 대학팀이 홈&어웨이 방식으로 각 10경기를 치러 상위 6개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6개팀이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는 대학스포츠TV(http://www.kusf.or.kr/)에서 시청 및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경남과기대 배구부는 24일 오후 3시 대학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13년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리그에서 강호 조선대를 홈으로 불러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3연승을 쌓은 경남과기대는 앞으로 있을 6경기에서 3승만 더 챙기면 6강이 펼치는 챔피언전에 올라가게 된다.
1세트 초반 12년 동안 1부 리그에서 군림한 조선대의 거센 공격에 끌려다니던 경남과기대는 현재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용동국 선수의 속공으로 경기를 풀어가며 듀스에 성공한 뒤 기세를 몰아 27-25로 첫 세트를 따냈다.
상승세를 탄 경남과기대는 2세트에서 에이스 정영호 선수의 블로킹과 강력한 스파이크를 앞세워 25-18로 가볍게 세트를 따냈다.
3세트 역시 경남과기대는 꾸준히 리드를 지켜갔다. 경기 후반 조선대의 거센 추격이 있었지만 중요한 순간 경남과기대의 리베로 정민수 선수의 그림 같은 리시브를 정영호 선수가 마무리 하며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가져와 25-21로 승리를 따냈다.
김형태 경남과기대 감독은 “혹독한 훈련을 잘 견디고 따라온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연승에 자만하지 않고 결승을 목표로 끝까지 집중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이날 승리로 3승1패를 기록 중이며 다음경기는 5월 30일 12시50분부터 용인에서 명지대학교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전국대학배구리그는 총 11개 대학팀이 홈&어웨이 방식으로 각 10경기를 치러 상위 6개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6개팀이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는 대학스포츠TV(http://www.kusf.or.kr/)에서 시청 및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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