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1일 하동서 '민속예술축제' 열려
‘제37회 경남민속예술축제’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하동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하동군과 하동문화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민속예술축제는 경남의 삶과 얼인 민속예술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8개 시·군 1000여 명이 참가하여 민요, 농악, 민속놀이, 민속극, 민속무용 등 전통민속 예술분야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지난해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경남도 대표로 출전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한 함안군 ‘함안농요’ 팀의 축하공연과 입장식, 개회식에 이어 하동군 ‘들뫼’ 농악팀의 식후공연을 한다. 이어 오후 1시부터 8개 팀이, 31일에는 10개 팀이 경연을 펼친다.
최우수팀과 우수팀은 2014년과 2015년에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각각 경남도를 대표하여 출전한다.
경남도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 4회, 국무총리상 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8회 등을 수상햇다.
경남민속예술축제는 도내 향토민속예술의 원형을 복원·전승하여 민속예술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196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 축제를 통해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7종, 도지정 무형문화재 9종 등 총 16종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등 새로운 무형문화재 발굴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하여 사라져 가는 고유 민속예술이 발굴ㆍ전승되길 바란다”며 “시·군마다 펼쳐지는 열띤 경연에 도민 모두가 뜨거운 응원의 박수로 동참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하동군과 하동문화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민속예술축제는 경남의 삶과 얼인 민속예술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8개 시·군 1000여 명이 참가하여 민요, 농악, 민속놀이, 민속극, 민속무용 등 전통민속 예술분야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지난해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경남도 대표로 출전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한 함안군 ‘함안농요’ 팀의 축하공연과 입장식, 개회식에 이어 하동군 ‘들뫼’ 농악팀의 식후공연을 한다. 이어 오후 1시부터 8개 팀이, 31일에는 10개 팀이 경연을 펼친다.
최우수팀과 우수팀은 2014년과 2015년에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각각 경남도를 대표하여 출전한다.
경남도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 4회, 국무총리상 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8회 등을 수상햇다.
경남민속예술축제는 도내 향토민속예술의 원형을 복원·전승하여 민속예술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196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 축제를 통해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7종, 도지정 무형문화재 9종 등 총 16종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등 새로운 무형문화재 발굴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하여 사라져 가는 고유 민속예술이 발굴ㆍ전승되길 바란다”며 “시·군마다 펼쳐지는 열띤 경연에 도민 모두가 뜨거운 응원의 박수로 동참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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