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대학최강 인하대와 일전
쾌조의 3연승을 달리던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 배구부가 명지대학교에 패했다.
경남과기대는 30일 용인에서 열린 2013년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리그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해 일단 연승행진을 멈췄다.
하지만 5경기에서 3승(2패)을 올리면서 6강이 펼치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에는 아직 가능성이 남아 있다. 잔여경기 5경기 중 최소 2승, 최대 3승을 추가하면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경기대와 인하대 홍익대 충남대 중부대 5경기로 해볼만한 팀은 충남대와 중부대를 꼽고 있다.
이에 앞서 열리는 경기대와 인하대는 열세에 있는 것이 사실. 대학 최강팀인 경기대를 비롯해 인하대를 상대로 승리를 올린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지난해 상대전력에서도 0-3, 1-3으로 각각 패한 바 있다.
그러나 김형태 감독은 홍익대와는 해볼만한 팀으로 꼽고 있다. 지난해 1차례경기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경기 내용이 좋았다. 더욱이 경남과기대 선수들의 기량이 더욱 신장됐을 뿐 아니라 사기도 올랐기 때문.
다음상대 충남대는 1승을 추가할 기회로 보고 있다. 지난해 1승 1패의 전적이지만 3-0 스트레이트로 승리한 적이 있다.
중부대는 약체로 3차례 경기에서 2승을 올린 바 있다. 역시 1승 제물로 삼고 있다. 따라서 오는 6월 4일 홈에서 열리는 경기대 전을 비롯 2게임을 제외하고 홍익대 충남대 중부대를 상대로 3연승이나 2연승을 한다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김형태감독은 “오늘 비록 명지대에 패했지만 경기 내용이 썩 나쁘지 않았다. 앞으로 좀더 철저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며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자신했다.
이번 전국대학배구리그는 총 11개 대학팀이 홈&어웨이 방식으로 각 10경기를 치러 상위 6개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6개팀이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는 대학스포츠TV(http://www.kusf.or.kr/)에서 시청 및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경남과기대는 30일 용인에서 열린 2013년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리그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해 일단 연승행진을 멈췄다.
하지만 5경기에서 3승(2패)을 올리면서 6강이 펼치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에는 아직 가능성이 남아 있다. 잔여경기 5경기 중 최소 2승, 최대 3승을 추가하면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경기대와 인하대 홍익대 충남대 중부대 5경기로 해볼만한 팀은 충남대와 중부대를 꼽고 있다.
이에 앞서 열리는 경기대와 인하대는 열세에 있는 것이 사실. 대학 최강팀인 경기대를 비롯해 인하대를 상대로 승리를 올린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지난해 상대전력에서도 0-3, 1-3으로 각각 패한 바 있다.
그러나 김형태 감독은 홍익대와는 해볼만한 팀으로 꼽고 있다. 지난해 1차례경기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경기 내용이 좋았다. 더욱이 경남과기대 선수들의 기량이 더욱 신장됐을 뿐 아니라 사기도 올랐기 때문.
다음상대 충남대는 1승을 추가할 기회로 보고 있다. 지난해 1승 1패의 전적이지만 3-0 스트레이트로 승리한 적이 있다.
중부대는 약체로 3차례 경기에서 2승을 올린 바 있다. 역시 1승 제물로 삼고 있다. 따라서 오는 6월 4일 홈에서 열리는 경기대 전을 비롯 2게임을 제외하고 홍익대 충남대 중부대를 상대로 3연승이나 2연승을 한다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김형태감독은 “오늘 비록 명지대에 패했지만 경기 내용이 썩 나쁘지 않았다. 앞으로 좀더 철저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며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자신했다.
이번 전국대학배구리그는 총 11개 대학팀이 홈&어웨이 방식으로 각 10경기를 치러 상위 6개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6개팀이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는 대학스포츠TV(http://www.kusf.or.kr/)에서 시청 및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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