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한 30대가 경기장에서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오전 10시 20분께 영·호남(경남 거제·전남 구례) 친선 체육대회가 열리던 거제시 거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내 씨름장에서 씨름 경기에 출전한 정모(31·구례군)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정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회사원이자 생활체육인 씨름 선수로 활동해온 정씨는 당시 씨름 경기를 2번 마치고 휴식한 뒤 3번째 경기를 위해 모래판으로 나서던 중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거제/김종환기자·일부연합
지난 2일 오전 10시 20분께 영·호남(경남 거제·전남 구례) 친선 체육대회가 열리던 거제시 거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내 씨름장에서 씨름 경기에 출전한 정모(31·구례군)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정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회사원이자 생활체육인 씨름 선수로 활동해온 정씨는 당시 씨름 경기를 2번 마치고 휴식한 뒤 3번째 경기를 위해 모래판으로 나서던 중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거제/김종환기자·일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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