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락 (주)동양통운 회장 기탁 5000만원 기반 장학사업 펼쳐
의령 정곡초등학교 살리기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후산장학회’가 3일 설립됐다.
후산장학회는 정곡초등학교 출신인 성종락(사진·78) ㈜동양통운회장이 기탁한 5000여만 원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비보조 및 기타 장학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성종락 회장은 모교 총동창회장을 맡아 2005년부터 입학생들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지급 해왔으며, 최근 학생 수 감소로 인근 학교와 통폐합이 불가피한 상황에 처하자 모교 살리기의 일환으로 장학회 설립의 뜻을 밝혔다.
주민들과 학교 측은 장학회 설립으로 전교생이 19명으로 폐교 위기에 놓인 어려운 여건에서 인재 육성과 학생 수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의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라며 크게 환영하고 있다.
후산장학회 강인규 위원장은 “후산장학회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위축 된 지역 학생들의 학습동기 유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설립자의 뜻에 따라 여러 학생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후산장학회는 정곡초등학교 출신인 성종락(사진·78) ㈜동양통운회장이 기탁한 5000여만 원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비보조 및 기타 장학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성종락 회장은 모교 총동창회장을 맡아 2005년부터 입학생들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지급 해왔으며, 최근 학생 수 감소로 인근 학교와 통폐합이 불가피한 상황에 처하자 모교 살리기의 일환으로 장학회 설립의 뜻을 밝혔다.
주민들과 학교 측은 장학회 설립으로 전교생이 19명으로 폐교 위기에 놓인 어려운 여건에서 인재 육성과 학생 수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의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라며 크게 환영하고 있다.
후산장학회 강인규 위원장은 “후산장학회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위축 된 지역 학생들의 학습동기 유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설립자의 뜻에 따라 여러 학생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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