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잠풀(광엽수소·光葉水蘇)
석잠풀(광엽수소·光葉水蘇)
  • 경남일보
  • 승인 2013.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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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길의 지리산 약용식물
꿀풀과에 속하는 석잠풀은 다년생 초본으로 일명 ‘배암배추’라고도 부르며 키 높이는 20~80cm 정도에 줄기는 네모지고 마디 위에 잔털이 나 있다. 잎은 피침형으로 서로 마주나고 잎 끝은 뾰족하며 밑 부분 잎은 원형 또는 심장형에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나 있다. 꽃은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서 5~6월에 연한 홍색으로 피고 열매는 6~8월에 결실한다.

석잠풀은 뿌리 혹은 전초(全草)를 약용으로 사용하는데 맛이 약간 달고 약성은 평범한 성질에 독성은 없다. 약효는 청열 해독 항균 화담(化痰)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고 감기로 인한 해수(咳嗽) 백일해(百日咳) 이질 인후종통(咽喉腫痛) 대상포진(帶狀疱疹) 등을 치료한다. 특히 대상포진의 치료에 광엽수소를 짓찧어서 낸 즙을 바르면 더 효과적이다.

/약학박사·한국국제대학교 제약공학과 석좌교수

석잠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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