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센터 입주작가들의 SIX SENSES
창작센터 입주작가들의 SIX SENSES
  • 강민중
  • 승인 2013.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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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예술창작센터 제2기입주작가 결과전
신진예술가 6명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감각, 감성을 6가지 스토리로 만난다.

경남문화재단(대표이사 고영조)이 운영하는 경남예술창작센터 제2기 입주작가 결과전시 ‘SIX SENSES’전이 오는 16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경남예술창작센터는 신진작가 인큐베이팅 전문 창작공간으로 지난해 5월 31일 산청 생초에 문을 열었으며, 재단은 전국을 대상으로 입주작가를 공모해 1·2차 심사를 거쳐 역량있는 작가를 6명을 선발했다.

제2기 입주작가는 김소영, 백장미, 유싸무, 이칠효, 정상섭, 정운식 작가로,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6명의 입주작가들이 6개월간의 입주작가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노력과 창작열정이 담긴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에서 펼쳐지는 그들만의 독특한 조형언어는 회화, 사진, 영상, 조형, 설치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표현된다.

또한 작가들은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인간의 욕망, 갈등, 상처를 드러내는 작업을 하는 한편, 끊임없이 개인이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경험하고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성에 주목하고 접근하여 자신의 작업 속에서 끊임없이 탐구한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 사진, 영상, 조형, 설치 등 총 20점 정도가 전시되고 있으며, 장르가 다양한 만큼 입주작가들의 아름다운 창작정신과 젊은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세계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SIX SENSES’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김소영작품'군중'
김소영작품‘군중’
정운식작품'그저 웃지요'
정운식작품‘그저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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