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생활체육회·장애인체육회 통합
통합 김해시체육회가 내달 1일 출범한다.
12일 김해시는 기존 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 장애인체육회를 합친 통합체육회를 7월 1일 부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김해시가 통합체육회를 출범하는 배경에는 예산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실제 이들 3개 단체에 시가 지원하는 연간예산은 김해시체육회 15억 1000만 원, 김해시생활체육회 7억 1000만 원, 장애인체육단체 6500만 원이다. 이들을 통합해 운영하면 연 1억 300만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앞서 김해시는 5월 23일 통합추진 설명회를 열고, 이어 지난 10일에는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김해시체육회 5명, 김해시생활체육회 5명, 장애인체육단체 3명, 당연직 2명 등 15명이 추진위원으로 참여했다.
통합추진위원장에는 김종철 김해시야구연합회장이 맡았다.
김종철 회장은 “큰 일을 맡으면서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김해시의 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체육단체 통합에 따른 반발에 대해서 김회장은 “생활체육회 일부 회장단이 반발하고 있지만 회원들은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2일 김해시는 기존 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 장애인체육회를 합친 통합체육회를 7월 1일 부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김해시가 통합체육회를 출범하는 배경에는 예산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실제 이들 3개 단체에 시가 지원하는 연간예산은 김해시체육회 15억 1000만 원, 김해시생활체육회 7억 1000만 원, 장애인체육단체 6500만 원이다. 이들을 통합해 운영하면 연 1억 300만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앞서 김해시는 5월 23일 통합추진 설명회를 열고, 이어 지난 10일에는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김해시체육회 5명, 김해시생활체육회 5명, 장애인체육단체 3명, 당연직 2명 등 15명이 추진위원으로 참여했다.
통합추진위원장에는 김종철 김해시야구연합회장이 맡았다.
김종철 회장은 “큰 일을 맡으면서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김해시의 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체육단체 통합에 따른 반발에 대해서 김회장은 “생활체육회 일부 회장단이 반발하고 있지만 회원들은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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