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70억원·수확기간 인건비 12억원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산청군 생초면 신연지구와 고읍지구 농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양파를 수확하느라 분주하다.
생초면 마늘·양파 전체 재배면적은 200ha로 연 매출 70억원을 올리며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하루 평균 인부 400명 이상이 고용돼 수확기간 전체 인건비 12억원에 달할 정도로 고용 창출 효과도 크다.
올 봄 이상저온 현상으로 마늘은 작황이 기대에 못미치나 양파는 작황이 양호한 편이다.
생초면에서 재배하는 양파는 중만생으로 저장성이 우수해 2~3월까지 저장이 가능하며, 맛도 아삭하고 당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양파의 항암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단순한 양념채소로의 소비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조리법과 활용방법을 통한 새로운 소비형태는 양파 수요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수확된 마늘은 대부분 부산, 대구, 광주지역의 농산물 공판장으로 이송되고, 양파는 지역농협에서 대부분 수매 및 판매알선을 하고 있어 판로는 안정적인 편이다.
생초면 마늘·양파 전체 재배면적은 200ha로 연 매출 70억원을 올리며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하루 평균 인부 400명 이상이 고용돼 수확기간 전체 인건비 12억원에 달할 정도로 고용 창출 효과도 크다.
올 봄 이상저온 현상으로 마늘은 작황이 기대에 못미치나 양파는 작황이 양호한 편이다.
생초면에서 재배하는 양파는 중만생으로 저장성이 우수해 2~3월까지 저장이 가능하며, 맛도 아삭하고 당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양파의 항암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단순한 양념채소로의 소비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조리법과 활용방법을 통한 새로운 소비형태는 양파 수요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수확된 마늘은 대부분 부산, 대구, 광주지역의 농산물 공판장으로 이송되고, 양파는 지역농협에서 대부분 수매 및 판매알선을 하고 있어 판로는 안정적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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