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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족 찾는 구민행정 펼친다지금은 구청시대 <4>성산구
이은수  |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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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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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장미공원
창원의 명소로 자리잡은 창원시 성산구 ‘장미공원’에 어린이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창원 성산구는 구정목표를 ‘세계 속의 명품도시, 창원의 으뜸 성산구’로 정하고 수도권 이하 최고의 생활여건을 자랑하는 지역으로써 생활주변 세밀한 부분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2010년 7월 1일 구청 개청 당시 8과 7동 344명에서 2013년 6월 현재 11과 7동 401명으로 늘어났고, 구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들이 대폭 이관되는 등 구청기능이 강화되어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구청기능이 더욱 강화되어 상·하수도, 준대규모 점포 등록, 국공립 어린이집 관리, 7층 이상 건축허가 민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로 주민에게 더욱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기업과 함께하는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주목받고 있다. 또 ‘테마별 민생현장 방문의 날’을 매월 4회 운영, 구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쳐 민생현안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성산구 전경
창원시 성산구 전경.


◇경남 1번지 성산구

성산구는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요람으로 2000여개사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소재하고 있으며 70여개의 금융기관과 경남 최대의 단일 상업지구인 상남상업지역이 입지하는 등 창원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이다.

또한 장미공원, 삼정자 전통놀이공원 등 도심속 테마공원과 성주사, 불곡사, 성산패총 등 인위적 공원과 역사적 유적이 잘 어우러져 주거 쾌적성이 수도권 이하 최고를 자랑하는 고장이기도 하다. 성산구는 이러한 자긍심에 부응하기 위해 생활주변 공연개최(상남분수공원 프린지문화공연 등)로 구민 문화수준 향상 등 구민과 함께하는 감성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易地思之 믿음행정

성산구는 복지시설, 재래시장 등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하였고, ‘시민공감 만남의 날’ 운영, 공동주택 대표자 간담회 개최 등 구정발전 제안과 현장 여론수렴을 통해 구민불편을 해소해왔다.

특히 구민섬김의 민원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민원처리결과 문자안내서비스, 출생축하기본증명서 무료발급, 주민등록증 도로명주소 변경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시책을 운영하여 구청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간부공무원들의 복지시설 봉사활동, 쓰레기 방치지역 환경정비, 현장순찰제(2429건) 등을 실시하여 신뢰행정에 앞장서 왔으며, 전 직원은 도로, 교통, 가로등, 쓰레기 등 각종 구민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즉시 스마트 견문보고방에 게시하고, 소관부서에서 출장·처리하는 견문보고제(3316건)를 시행하였다. 또 시민불편을 야기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4대 불법행위 근절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불법주정차·불법광고물·불법노점상·불법투기 등 4대 불법행위가 줄어 도심지 쾌적성이 통합 당시보다 현저히 개선되는 효과를 거뒀다.



◇희망·나눔 주는 복지행정

성산구는 기업체·기관·단체·주민 등 다양한 계층 참여로 어려운 이웃에게 체계적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랑나눔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후원자 400명을 발굴, 어려운 세대 1만 390세대와 결연하였으며 성금 2218세대 2억961만원 쌀 20kg 913세대 1042포, 라면 등 부식을 213세대에 219박스를 지원했다. 더불어 도배장판 등 121세대에 집수리를 실시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소· 건강교실·건강검진·빨래서비스 등 6917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체감하는 서민경제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은 매월 초 수당에서 온누리상품권(6400만원)을 구입하였고 1사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5개시장 한마음병원 등 40개 기관과 체결했다. 상인회 간담회 및 순회교육, 소방차 출동로 확보훈련, 폭염으로 인한 전통시장 주변 물 뿌리기,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편의시설물을 설치하여 소비자들의 쇼핑편의를 제공했다.

또 어린이를 미래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생 200여명이 참가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누기 그림 그리기대회를 매년 개최했다.

성산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직원 펀미팅2
성산구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직원 펀미팅’을 실시하고 있다.


◇녹색환경 조성

녹지율 향상을 위하여 완충녹지 내에 아이비외 2종 4만163본, 장미공원에 장미 700주·야생화 7090본을 식재, 창원대로 외 2개소에는 가로수 3076본을 2회에 걸쳐 세척했다. 시(詩)가 있는 장미음악회, 장미공원 사진 콘테스트 등을 개최하여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음정공원 농구장 바닥교체 공사 및 분수광장 5개소 시설물 보수, 반송공원 외 5개소 지압보도 보수 및 시설물 정비, 남산녹지공원·습지공원 내 LED 조명을 설치하는 등 주민편의 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환경문화 조성을 위하여 환경미화원과 청소장비를 조기 투입하여 쾌적한 거리를 조성했고, 불법투기 단속용 CCTV 운영 확대 및 상남상업지역 등 유흥가 밀집지역 집중 단속을 위한 상설 단속반을 운영했다.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경제적 손실이 증가하고 지구 온난화 등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학교 및 기업체 집단급식 시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130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단지역 내에 위치한 가정, 학교, 기업이 협력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에코(Eco) 도미노 운동’을 전개했다. 관내 20개 초등학교 환경교육 학습 알림장 배부, 주부를 대상으로 한 ‘에코맘 환경교실’ 운영, 기업체와 함께하는 ‘재활용품 나눔장터’ 등의 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성산구 장미공원 개장 점검 3
정희판 성산구청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장미공원’을 점검하고 있다.


구민에게 감동주는 행정구현
정희판 성산구청장

정희판 성산구청장

“창원발전 비전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고, 구민들의 생활 구석구석을 잘 보살펴 명실공히 창원의 으뜸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달 20일이면 취임 1주년을 맞는 정희판 구청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해서 경남1번지의 자존심을 지켜갈 것을 다짐했다.

정 구청장은 구민들이 성산구에 거주함을 자랑으로 삼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최우선에 두고 구청 곳곳을 누비고 다녔다. 그는 “도보로 출근하면서 도로변 곳곳은 물론이고 재해위험 지역, 등산로 수시 점검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것을 파악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지난 1년을 회고했다.

무엇보다 빈부격차없이 골고루 잘사는 사회를 꿈꾸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주력해왔다. △성산 사랑뱅크 운영 △이웃사랑 징검다리 사업추진 △성산네트워크 나눔축제 △홀로사는 어르신과 손자 소년 맺기 △ 독거노인이 안전한 1촌 가족 만들기 △출산육아용품 사랑나눔센터 운영 △외국인 커뮤니티센터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지난해에 경남최대의 단일 상업지역인 상남상업지역에 프린지 공연을 개최하여 노래, 댄스 등을 즐기는 창원대표 시민자율 공연문화 지역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성공했다.

정 구청장은 “구민의 높은 호응과 참여 속에 성숙한 문화적 매너를 완성시키고 있으며, 구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할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각지대 구민들까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하는 노력이 최고의 문화공간으로 다가서고 있는 것 같다”며 “올해부터는 상남분수공원, 장미공원, 습지공원, 중앙체육공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관내 주요공원에 공연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자율공연 공간을 제공하는 등 소통하고 참여하는 양방향 문화행사로 구민문화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은 마지막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성산구,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성산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성산구는 창원의 타 구에 비해 빈부의 격차가 다소 심한 지역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성산구,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성산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구청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는 것이다. 남은 임기동안 나눔문화 확산 등 복지시책 추진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희판 구청장은 의령이 고향으로 1975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장, 사파동장, 교통행정과장, 공보감사과장, 경제통상과장, 공원사업소장, 기획국장, 행정국장 등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았다. 지난 4월에는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글=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사진=황선필기자fee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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