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이재학은 역시 ‘복 덩어리’
나성범·이재학은 역시 ‘복 덩어리’
  • 박성민
  • 승인 2013.06.2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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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포인트 데이터 평가서 상위권
나성범이 25일 기록 데이터 선수 평가체계인 ‘카스포인트’에서 신인 타자부문 1위와 신인 종합랭킹 2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시즌 초 오른쪽 손바닥 유구골 골절부상으로 뒤늦게 복귀한 NC 나성범은 카스포인트 716점을 획득했다. 나성범은 3홈런(홈런 50포인트), 29타점(타점 10포인트), 21득점(득점 5포인트)으로 NC와 함께 성장 중이다. 투수 이재학은 923점을 획득하며 NC 선수중 2위를 달리고 있고 김종호도 810점을 마크하며 선정 중이다. 특히 이재학은 전체 랭킹에서도 16위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NC 선수중 가장 영양가 만점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호준도 1242점으로 종합랭킹 15위와 타자랭킹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카스포인트 기록실은 올 시즌 치열한 신인왕 후보들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야구 신인선수의 기록도 구분하여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신인 중 가장 높은 포인트를 얻고 있는 선수는 두산 유희관으로 선발 마운드의 불안을 틈타 선발투수로 자리매김하며 카스포인트 849점을 획득했다.

카스포인트 기록실은이 외에도 다섯 가지의 특색 있는 주제별 라인업을 보여주는 카스포인트 리포트를 제공한다. 시즌 누적점수, 최근 점수, 가성비의 TOP 라인업, 세 주제의 라인업으로 포지션 별 주요 선수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저 100명의 선택 라인업, 일일최고 점수를 획득한 유저의 라인업을 공개해 카스포인트 라인업 상위권자의 라인업을 공유한다. 6월 3주차 주간 TOP 플레이어는 0.625 타율의 맹타를 휘두르며 주간 다섯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해 281점을 획득한 두산 이종욱이 차지했다. 또 지난 20일 한국 프로야구 최다홈런 신기록을 수립하며 개인 통산 352번째 홈런을 쏘아 올린 삼성 이승엽이 주간 카스모멘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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