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메모]장마철 배수로 정비 관리
[농사메모]장마철 배수로 정비 관리
  • 경남일보
  • 승인 2013.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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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로 인한 농작물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일찍 심은 벼논의 중간물떼기와 농기계사용이 끝난 이앙기 장기보관대책, 장마철 참깨 병해 예방에 유의하고 시설채소 병해충 예방과 가축사양관리에 적극 힘쓰도록 한다.

◇ 벼농사

헛새끼치는 시기에 있는 벼는 중간물떼기를 이삭패기 전 40일~30일 사이에 실시하되 사양토에서는 논바닥이 갈라질 정도로 5~7일간 점질토에서는 7~10일정도 실시하여 참새끼 비율을 높이고 벼 뿌리가 깊게 뻗도록 하여 도복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사용이 끝난 이앙기는 깨끗이 닦은 후 기름칠을 하고, 연료통의 연료를 빼는 등 잘 정비하여 비를 맞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녹이 잘스는 부위는 그리스를 발라 주고, 집중호우로 물에 잠길 우려가 있는 농기계는 안전한 지대에 보관하도록 한다.

◇ 밭농사

장마철에 많이 발생하는 참깨의 돌림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등은 예방 위주의 사전 방제가 필요하므로 동시에 방제가 가능한 약제를 선택하여 10일 간격으로 뿌려 주되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키도록 하고 일찍 심거나 거름기가 많아 웃자라서 도복이 우려는 콩 포장은 본엽 5~7매 때 순지르기를 해 준다.

◇ 시설채소

오이, 수박, 참외 등 열매채소는 덩굴마름병, 탄저병, 역병 등이 발생하기 쉬우니 예방 위주로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고 배수로를 잘 정비해서 습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한다.

시설작물에서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아메리카잎굴파리, 총채벌레, 진딧물, 응애 등은 해충의 크기가 작아 발생초기에는 발생상황을 잘구별하기 어려워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고, 담배가루이와 총채벌레 등은 바이러스 병을 옮기므로 초기에 방제해야 한다.

◇ 축산

장마철에 축사 소독을 할 때에는 소독약의 효력 작용시간(10~30분), 희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비가 오기 이전에 소독을 완료하도록 하고, 축사가 침수될 경우에는 가급적 빨리 배수를 하고 축산 안팎 청소를 한 다음 소독을 하도록 한다.

양질의 원유 생산은 수익과 직접 관련이 있으므로 젖소 사양과 위생적인 착유관리를 잘하여 품질이 높은 우유를 생산하도록 하고, 온도 변화에 따른 원유의 냉각 등 품질 관리에 유의한다.

/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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