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여름철을 맞아 7월 한 달 동안 물놀이 안전표지판 신설·정비 및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 등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함양군 주요 계곡과 강·하천은 매년 여름 피서철 가족단위의 물놀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리산과 덕유산을 보유한 함양군은 발길 닿는 곳마다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데다 지리산에서 흘러내리는 깨끗한 수질과 가족단위로 쉴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이 곳곳에 마련돼 도시민들의 피서지로 인기몰이를 해왔다.
군은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관내 물놀이 장소에 물놀이 안전표지판 162개와 구명로프·구명환·구조봉 등 물놀이 인명구조장비 304개를 설치해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 용추계곡 등 10개소에 위험 안내 표지판을 새로 설치하고 낡고 훼손된 위험표지판 15개소를 일제 정비했다./함양군
군은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관내 물놀이 장소에 물놀이 안전표지판 162개와 구명로프·구명환·구조봉 등 물놀이 인명구조장비 304개를 설치해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 용추계곡 등 10개소에 위험 안내 표지판을 새로 설치하고 낡고 훼손된 위험표지판 15개소를 일제 정비했다./함양군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