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시책 사업지 선정…3년간 27억원 투자
통영시 도산면 오륜리 읍도가 특수상황지역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일원으로 추진하는 2014년 신규 시책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14년부터 3년간 국비 22억원 등 2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개발된다
특수상황지역 시책사업은 안전행정부가 국내 특수상황지역 186개 도서 중 섬 특성과 부존자원 및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차별화된 핵심테마를 발굴,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도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산면 읍도는 ‘공룡이 놀던 섬’ 이란 테마로 경상남도문화재 제203호로 지정된 공룡발자국 화석과 소나무 군락지, 섬내 자생하고 있는 두릅, 고사리와 각종 해산물을 특화로 테마체험시설, 소득기반시설, 경관개선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읍도에는 공룡발자국 101개와 네다리로 걷는 초식공룡 발자국 등이 있어 고성군 하이면 상족암 해안 공룡발자국 화석과 연결된다고 볼 수 있어 한반도의 중생대를 밝혀줄 좋은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오는 2017년 개발이 완료될 경우 낙후된 읍도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상황지역 시책사업은 안전행정부가 국내 특수상황지역 186개 도서 중 섬 특성과 부존자원 및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차별화된 핵심테마를 발굴,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도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산면 읍도는 ‘공룡이 놀던 섬’ 이란 테마로 경상남도문화재 제203호로 지정된 공룡발자국 화석과 소나무 군락지, 섬내 자생하고 있는 두릅, 고사리와 각종 해산물을 특화로 테마체험시설, 소득기반시설, 경관개선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읍도에는 공룡발자국 101개와 네다리로 걷는 초식공룡 발자국 등이 있어 고성군 하이면 상족암 해안 공룡발자국 화석과 연결된다고 볼 수 있어 한반도의 중생대를 밝혀줄 좋은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오는 2017년 개발이 완료될 경우 낙후된 읍도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