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멕시코서 84만·1718만 달러 수출계약 추진
경남도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중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한 결과 1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8일 밝혔다.
도내 기계류 제품 생산업체를 중심으로 구성한 무역사절단은 지난 2일 미국 마이애미 수출상담회에서 총 21건에 288만 5000 달러의 수출상담 및 84만 5000 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했다.
지난 4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18건에 1864만 1000 달러의 수출상담 및 1718만 1000 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중미 무역사절단에는 (주)쿨링시스템 등 10개의 도내 수출중소기업이 참가했다.
마이애미 상담에서는 참가업체들이 미국 현지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 즉석에서 2건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멕시코시티 상담에서도 참여한 기업들이 지속적이고 알찬 현지상담으로 도내 제품의 우수성을 멕시코 시장에 각인시켰다.
경남도 측은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업체들은 현지에서 기술품질을 인정을 받았다”며 “향후 지속적인 거래조건과 가격협상을 통해 거래 성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도내 기계류 제품 생산업체를 중심으로 구성한 무역사절단은 지난 2일 미국 마이애미 수출상담회에서 총 21건에 288만 5000 달러의 수출상담 및 84만 5000 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했다.
지난 4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18건에 1864만 1000 달러의 수출상담 및 1718만 1000 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중미 무역사절단에는 (주)쿨링시스템 등 10개의 도내 수출중소기업이 참가했다.
마이애미 상담에서는 참가업체들이 미국 현지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 즉석에서 2건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멕시코시티 상담에서도 참여한 기업들이 지속적이고 알찬 현지상담으로 도내 제품의 우수성을 멕시코 시장에 각인시켰다.
경남도 측은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업체들은 현지에서 기술품질을 인정을 받았다”며 “향후 지속적인 거래조건과 가격협상을 통해 거래 성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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