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콘서트’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8월 19일 ‘피아니스트 박종해’
20일 ‘라틴음악의 정수 Cafe Latino’
21일 ‘서민정 피아노 트리오’
22일 ‘허대욱 재즈 트리오’
무대 위에 객석과 무대가 동시에 존재하는 블랙박스 극장을 활용한 색다른 음악회인 하우스 콘서트가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에서 열린다.
12일 오후 7시30분 전국에서 65개의 공연이 동시다발적으로 연주되는 하우스 콘서트 2013 원데이페스티벌 공연을 기점으로 8월에도 4일 연속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먼저 12일에는 ‘어쿠스틱 감성밴드 우주히피’, 8월 19일은 ‘피아니스트 박종해’, 20일은 ‘라틴음악의 정수 Cafe Latino’, 21일은 ‘서민정 피아노 트리오’, 22일은 ‘허대욱 재즈 트리오’등이 공연을 갖는다.
하우스콘서트는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공연으로 연주자와의 심리적, 물리적 거리를 좁혀 연주자의 숨소리를 듣고 음악의 진동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상반기에도 5일간에 걸쳐 하우스콘서트를 개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12일 편안하게 들을 수 선율과 잔잔한 감동을 주는 가사로 마이크 없이 공연하는 어쿠스틱 감성밴드 우주히피와 8월에는 피아노음악, 라틴음악, 재즈음악, 피아노트리오 등 다양한 음악을 생생한 감동으로 만날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예매는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ncac.com) 및 전화 1544-6711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