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화훼산업을 적극 육성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경기부진에 따른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산업을 활성화하고 실업, 과도한 경쟁 등 각종 생활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시민들에게 꽃을 가까이 접하게 해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가 주는 기쁨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다.
부산시에는 현재 478농가에서 380여 종 8000만 본(분)의 화훼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화훼관련 비영리 단체가 4개소, 화훼공판장 4개소 있다
시가 밝힌 화훼산업육성시책의 큰 특징은 기존 개별적 이뤄지던 생산, 유통, 소비지원 사업을 화훼관련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생산 유통, 소비, 관광 등 1, 2, 3차 산업을 하나로 묶어 6차 산업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화훼생산 전문단지를 육성하고 생산농가가 참여하는 지역화훼 공판장 활성화로 화훼 가격경쟁력 및 소비자와 접근성강화를 통한 화훼산업을 발전시키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우선 ▲강서구 강동·가락지역은 국화, 장미 등 절화류 ▲금정구는 관엽, 다육식물 등 소품류 ▲기장군은 분화, 야생화 전문단지로 특화할 예정이다. 이 전문단지에는 2014년부터 시설현대화사업, 품질개선사업, 육묘장 지원사업 IT활용 환경제어 시스템구축사업,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설치사업 등에 17억 9000만 원을 지원해 화훼전문 생산단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105농가 350여 종의 분화와 야생화를 재배하는 기장군 철마지역은 화훼류 문화육성지구로 육성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2015년까지 3년간 3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부산시에는 현재 478농가에서 380여 종 8000만 본(분)의 화훼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화훼관련 비영리 단체가 4개소, 화훼공판장 4개소 있다
시가 밝힌 화훼산업육성시책의 큰 특징은 기존 개별적 이뤄지던 생산, 유통, 소비지원 사업을 화훼관련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생산 유통, 소비, 관광 등 1, 2, 3차 산업을 하나로 묶어 6차 산업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화훼생산 전문단지를 육성하고 생산농가가 참여하는 지역화훼 공판장 활성화로 화훼 가격경쟁력 및 소비자와 접근성강화를 통한 화훼산업을 발전시키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우선 ▲강서구 강동·가락지역은 국화, 장미 등 절화류 ▲금정구는 관엽, 다육식물 등 소품류 ▲기장군은 분화, 야생화 전문단지로 특화할 예정이다. 이 전문단지에는 2014년부터 시설현대화사업, 품질개선사업, 육묘장 지원사업 IT활용 환경제어 시스템구축사업,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설치사업 등에 17억 9000만 원을 지원해 화훼전문 생산단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105농가 350여 종의 분화와 야생화를 재배하는 기장군 철마지역은 화훼류 문화육성지구로 육성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2015년까지 3년간 3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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