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등록 일반의약품 전 과정 완료 홈페이지 등재
 ▲진주바이오푸드 화성용대표 |
이 회사가 만들고 있는 에나활성미네랄 에이(ENA-Actimineral A)제품이 세계적으로 까다롭기로 소문난 FDA로부터 기업등록과 함께 일반의약품으로 등록되는 전 과정이 완료됨에 따라 제품인지도는 물론 수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4일 진주바이오푸드에 따르면 이 회사에서 생산되고 있는 에나활성화미네랄 에이 제품이 지난 12일 ‘FDA OTC Drug’ 등록이 완료되는 등 모든 등록과정이 완료됐다고 통보받았다.
이에따라 제품명과 제품번호(ENA Actimineral a/58543-1001-1)가 미국보건의료원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FDA홈페이지에도 공지되고 있다.
에나활성미네랄 에이(ENA-Actimineral A)가 미국 FDA에 등록된 것은 이 제품이 간에 대한 항산화와 골다공증 개선, 항노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세계적으로 입증한 셈이다.
화성용 대표는 “수년간 노력한 끝에 얻은 결실 이다”면서 “FDA 등록으로 제품 인지도와 신뢰성이 높아져 중국이나 유럽 등 수출다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진주바이오푸드사의 에나활성미네랄 에이(ENA-Actimineral A)는 지난해 2월에 스페인의 세계적인 학술지 히스톨로지 앤드 히스토패솔로지(BIO) 2월 27호에 등재돼 학계와 업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또 일본으로부터 특허출원을 얻어내기도 했다. 국내가 아닌 다른 나라로부터 특허를 얻어 낸 것은 미국 중국 멕시코에 이어 4번째 이룬 쾌거였다.
이 회사가 출시하고 있는 천연 미네랄용액 ‘에나활설미네랄A’는 지난 2003년 경북대학교 수의학과 정규식 교수 연구팀에 의뢰 “생체 내 에너지원을 생성하고, 세포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고단위 복합항산화 제품으로 골다공증예방에 효과적인 인체구성물 함량이 높다”고 보고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에나활성미네랄 에이(ENA-Actimineral A)란 물질이 SCI논문 3편(골다공증, 간 항산화항노화)에 등재되는가 하면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NCBI) 등에서 발표되기도 했다.
이를통해 진주바이오푸드는 지난 2009년에 발명특허대전-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0년 학국대학발명협회 식품대전에서 식품안전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화 대표는 “미국 FDA등록은 에나활성미네랄 에이의 효응을 세계적으로 입증받은 쾌거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수출활로개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