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진입 한가닥 희망 불씨 살리나
경남FC가 K리그 클래식 팀 순위 4위인 인천유나이티드를 격파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페트코비치감독은 최근 4경기 1무 3패 이후 1승을 추가해 2승째를 올려 후반기 상위권 진입의 한가닥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경남은 16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41분 보산치치가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경남은 4승 8무 7패를 기록했으나 순위변동은 없었다. 인천은 8승 6무 4패를 기록했다.
인천과의 역대 전적은 5승9무5패 동률에서 6승9무 5패로 경남이 우위로 돌아서며 균형이 깨졌다.
경남은 하강진 골키퍼를 비롯해 수비에 스레텐 윤신영 강민혁, 미드필더에 정다훤 김용찬 강승조 조재철, 공격에 보산치치 이재안 부발로를 세웠다.
인천은 원톱 설기현을 중심으로 미드필더에 구본상 손대호 한교원 김재웅 남준재를 세워 중원을 두텁게 했다.
경남은 전반 초반부터 밀리는 상황이 연출됐다.
전반 10분, 경남은 위기를 넘겼다. 인천은 경남 페널티지역 왼쪽까지 파고들어 파울을 얻어냈고 인천 김재웅이 골문을 향해 프리킥 한 공을 안재준이 달려들며 헤딩슛 했으나 하강진 골키퍼가 선방하며 경남이 위기를 넘겼다.
20분에도 위기는 계속됐다. 인천 설기현의 돌파를 막지못해 수비진이 파울을 범했고 김재웅의 프리킥을 또한 번 하강진이 막아냈다.
21분에는 인천의 남재준이 경남 진영 중앙을 돌파하다가 파울을 얻어냈다. 이윤표가 발등으로 끊어 차는 무회전 슈팅을 날렸으나 공은 골대를 맞고 밖으로 나갔다.
경남으로서는 계속 밀리는 상황에서도 간헐적으로 반격이 나왔다. 36분 경남은 공격에서 부발로가 오른쪽 라인을 돌파하다가 뒷공간 조재철에게 연결하고 크로스 한 공이 수비맞고 나오자 정다훤이 기습적으로 슈팅, 골문을 비켜 나갔다.
41분 경남의 페널티킥 골이 터졌다. 역습상황에서 다급했던 인천이 이재안을 과격하게 밀어부쳐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보산치치는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켜 1-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들어 다급해진 인천은 52분 설기현의 슈팅과 한교원의 연이은 슈팅이 나왔으나 골대를 빗나갔다.
경남은 12분 이재안의 슈팅으로 맞받았다.
인천은 후반 20분 윤신영으로부터 파울을 얻어내 좋은 위치에서 문상윤이 빈곳을 보고 슈팅했으나 하강진이 선방해 경남으로서는 또한번의 위기를 넘겼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후반 최현연 박주성을 교체투입하며 한골 지키기에 돌입했고 후반 막판 최현연 보산치치가 슈팅을 이어가며 승리하는 조건의 경기를 효과적으로 풀어나갔다.
페트코비치감독은 최근 4경기 1무 3패 이후 1승을 추가해 2승째를 올려 후반기 상위권 진입의 한가닥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경남은 16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41분 보산치치가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경남은 4승 8무 7패를 기록했으나 순위변동은 없었다. 인천은 8승 6무 4패를 기록했다.
인천과의 역대 전적은 5승9무5패 동률에서 6승9무 5패로 경남이 우위로 돌아서며 균형이 깨졌다.
경남은 하강진 골키퍼를 비롯해 수비에 스레텐 윤신영 강민혁, 미드필더에 정다훤 김용찬 강승조 조재철, 공격에 보산치치 이재안 부발로를 세웠다.
인천은 원톱 설기현을 중심으로 미드필더에 구본상 손대호 한교원 김재웅 남준재를 세워 중원을 두텁게 했다.
경남은 전반 초반부터 밀리는 상황이 연출됐다.
전반 10분, 경남은 위기를 넘겼다. 인천은 경남 페널티지역 왼쪽까지 파고들어 파울을 얻어냈고 인천 김재웅이 골문을 향해 프리킥 한 공을 안재준이 달려들며 헤딩슛 했으나 하강진 골키퍼가 선방하며 경남이 위기를 넘겼다.
20분에도 위기는 계속됐다. 인천 설기현의 돌파를 막지못해 수비진이 파울을 범했고 김재웅의 프리킥을 또한 번 하강진이 막아냈다.
21분에는 인천의 남재준이 경남 진영 중앙을 돌파하다가 파울을 얻어냈다. 이윤표가 발등으로 끊어 차는 무회전 슈팅을 날렸으나 공은 골대를 맞고 밖으로 나갔다.
경남으로서는 계속 밀리는 상황에서도 간헐적으로 반격이 나왔다. 36분 경남은 공격에서 부발로가 오른쪽 라인을 돌파하다가 뒷공간 조재철에게 연결하고 크로스 한 공이 수비맞고 나오자 정다훤이 기습적으로 슈팅, 골문을 비켜 나갔다.
41분 경남의 페널티킥 골이 터졌다. 역습상황에서 다급했던 인천이 이재안을 과격하게 밀어부쳐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보산치치는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켜 1-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들어 다급해진 인천은 52분 설기현의 슈팅과 한교원의 연이은 슈팅이 나왔으나 골대를 빗나갔다.
경남은 12분 이재안의 슈팅으로 맞받았다.
인천은 후반 20분 윤신영으로부터 파울을 얻어내 좋은 위치에서 문상윤이 빈곳을 보고 슈팅했으나 하강진이 선방해 경남으로서는 또한번의 위기를 넘겼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후반 최현연 박주성을 교체투입하며 한골 지키기에 돌입했고 후반 막판 최현연 보산치치가 슈팅을 이어가며 승리하는 조건의 경기를 효과적으로 풀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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