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22일부터 26일까지 도내 상·하수도 공사장 243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 노량진 상수도 배관공사에서 근로자가 사망·실종된 사고와 관련 도내에서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대형 공사현장 16곳과 소규모 공사현장 227곳 등 모두 243곳을 대상으로 인명피해 요인여부를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수방장비 확보·안전관리자 선임여부, 단계별 근무체계·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등 안전관리 적정여부, 공사현장 내 취약지역 관리계획 수립여부, 제반규정 준수여부 등이다.
문제점이 발견된 시설은 관리자에게 즉시 개선지시를 하고 예산지원 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기상상황이 악화될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는 등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며 “일선 시·군에서는 피해 발생시 사고처리 매뉴얼에 따라 즉시 상황보고를 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 노량진 상수도 배관공사에서 근로자가 사망·실종된 사고와 관련 도내에서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대형 공사현장 16곳과 소규모 공사현장 227곳 등 모두 243곳을 대상으로 인명피해 요인여부를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수방장비 확보·안전관리자 선임여부, 단계별 근무체계·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등 안전관리 적정여부, 공사현장 내 취약지역 관리계획 수립여부, 제반규정 준수여부 등이다.
문제점이 발견된 시설은 관리자에게 즉시 개선지시를 하고 예산지원 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기상상황이 악화될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는 등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며 “일선 시·군에서는 피해 발생시 사고처리 매뉴얼에 따라 즉시 상황보고를 해야 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