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어디에나’ …한글·영문시 한권에 펴내
심장병 전문의면서 시인인 이원로 인제대학교 총장이 13번째 시집 ‘기적은 어디에나’를 출간했다.
이 총장은 1992년 첫 번째 시집 ‘빛과 소리를 넘어’로‘월간문학’을 통해 등단 후 올 1월에 출간한 시집 ‘시냅스’에 이어 총 13권의 시집을 냈다.
의학계와 교육계, 문학계를 넘나들면서 남다른 활동 영역을 구축해온 이 총장은 20년 이상 매일 1편씩 꾸준히 시를 쓰는 왕성한 시작(詩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 출간한 13번째 시집 ‘기적은 어디에나’는 시의 성격과 주제에 따라 5개의 섹션으로 나누고, 과학을 바탕으로 예술세계의 상상력을 표현한 저자의 시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해외 독자들과도 시를 나누고픈 저자의 바램으로 이번 시집은 한글과 영문 두 가지 언어로 한 시집에 출간해 시집의 영역을 한층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원로 총장은 “여러 그루의 나무를 구획을 나누어 정원에 심고 가꾸어 가듯 꽃과 열매의 모양과 색깔에 따라 나름대로 보기 좋게 다섯 영역으로 배열해 보았다”며 “아직 미완의 정원 이지만 더욱 멋진 꽃들이 피어나고 먹음직한 열매를 많이 맺어 갈 미래의 정원으로 많은 이들이 함께 가꾸어 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1992년 첫 번째 시집 ‘빛과 소리를 넘어’로‘월간문학’을 통해 등단 후 올 1월에 출간한 시집 ‘시냅스’에 이어 총 13권의 시집을 냈다.
의학계와 교육계, 문학계를 넘나들면서 남다른 활동 영역을 구축해온 이 총장은 20년 이상 매일 1편씩 꾸준히 시를 쓰는 왕성한 시작(詩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 출간한 13번째 시집 ‘기적은 어디에나’는 시의 성격과 주제에 따라 5개의 섹션으로 나누고, 과학을 바탕으로 예술세계의 상상력을 표현한 저자의 시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해외 독자들과도 시를 나누고픈 저자의 바램으로 이번 시집은 한글과 영문 두 가지 언어로 한 시집에 출간해 시집의 영역을 한층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원로 총장은 “여러 그루의 나무를 구획을 나누어 정원에 심고 가꾸어 가듯 꽃과 열매의 모양과 색깔에 따라 나름대로 보기 좋게 다섯 영역으로 배열해 보았다”며 “아직 미완의 정원 이지만 더욱 멋진 꽃들이 피어나고 먹음직한 열매를 많이 맺어 갈 미래의 정원으로 많은 이들이 함께 가꾸어 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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