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이하 연구소)는 최근 남해안에 유해성 적조경보가 발령되고 적조로 인해 양식생물이 대량으로 폐사하는 등 어느 때보다 적조 발생 우려가 높고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연구소 선박 및 유관기관 선박을 총동원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상시 예찰활동은 지난 2008년 유해성 적조생물이 발생하여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후 5년 만인 지난 28일 영도구, 해운대구, 기장군 해역에 걸쳐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피해 없는 2013년’ 달성을 위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그 동안 적조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예찰 담당 부서의 적조 발생 감시 활동이 소홀해 질 우려가 있어 긴장감이 늦추어지지 않도록 자치구·군과 협력해 적조 주요 발생지점에 대한 예찰을 강화키로 했다.
연구소는 예찰활동반을 운영하고, 어류양식장이 위치한 기장군 지역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해 11개 어류양식장에 대해 적조발생 상황을 휴대전화기 문자서비스를 통해 수시로 전파하는 등 적조발생 대비 태세를 재점검하며, 적조경보기, 산소발생장비, 펌프 등 작동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부산시
상시 예찰활동은 지난 2008년 유해성 적조생물이 발생하여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후 5년 만인 지난 28일 영도구, 해운대구, 기장군 해역에 걸쳐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피해 없는 2013년’ 달성을 위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그 동안 적조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예찰 담당 부서의 적조 발생 감시 활동이 소홀해 질 우려가 있어 긴장감이 늦추어지지 않도록 자치구·군과 협력해 적조 주요 발생지점에 대한 예찰을 강화키로 했다.
연구소는 예찰활동반을 운영하고, 어류양식장이 위치한 기장군 지역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해 11개 어류양식장에 대해 적조발생 상황을 휴대전화기 문자서비스를 통해 수시로 전파하는 등 적조발생 대비 태세를 재점검하며, 적조경보기, 산소발생장비, 펌프 등 작동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부산시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