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진주 한바퀴 '지금 신청하세요"
자전거로 진주 한바퀴 '지금 신청하세요"
  • 최창민
  • 승인 2013.08.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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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자전거 그랑프리 전국대회 9월7일 개최
“300km의 자전거 도로 기반을 갖추고 있는 진주시와 천혜의 경관을 갖춘 진양호반코스를 마음껏 달려보세요”

사이클과 MTB의 만남. 제1회 진주자전거 그랑프리 전국대회가 9월 7일 진주종합운동장과 진주시내 진양호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주시자전거연맹(회장 원호영)이 주최하고 진주시 경남일보사 서경방송사 원한의원이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2000여명의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며 진주시가지와 진양호를 돌아오는 코스로 색다른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접수는 지난 25일부터 진행됐으며 오는 25일까지 계속되고 2000여명에 한해 선착순 접수한다. 진주시 자전거연맹 홈페이지(www.jinjubike.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자격은 제한이 없으나 엘리트 선수와 선수등록 종료 후 3년 이전자에게는 출전을 금한다.

종목은 88km MTB(로드)와 53km(타이어규격 1.95인치 이상)구간으로 진행되며 공통으로는 시가지 퍼레이드 주행 10km는 별도로 돼 있다.

참가비용은 3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중식과 보험료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상은 사이클 그랑프리는 상금 60만원, 남자A, 남자B, 남자C, 여자A,여자B 각 부문별 1,2,3,4,5,6위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제공된다.

MTB도 각 부문별 사이클과 같은 상금과 상품이 제공된다.

공통으로는 단체그랑프리는 상금 100만원 및 상패가 제공되고 이 외 남녀커플상 실버베스트 드림바이크 포토제닉 베스트팀 매니아상등이 상금및 상품이 제공된다.

황성욱 진주시자전거연맹기획이사는 “MTB는 주로 산에서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도시에서도 즐길수 있다. MTB를 사이클과 함께 진행함으로서 색다른 느낌을 받을 것이다. 천혜의 자전거도시에서 라이딩을 즐겨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가지를 달리는 위험요인은 경찰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코스설계도 차량이 적은 곳으로 했다. 특히 시민들의 불편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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