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인희씨 '행운의 고객' 기념품·하나로티켓 증정
진주역 KTX 누적 이용객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7일 진주역에서 KTX 누적 이용객수 10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열차 이용 고객 중 200번째 발권 고객인 김인희씨에게 기념품과 자유여행패스교환권인 하나로티켓을 증정했다.
행운의 고객 김인희씨는 휴가차 진주에 왔다가 서울로 돌아 가기 위해 KTX 제412열차 승차권을 구입하던 중 행운을 잡았다.
행운의 고객을 알리는 방송이 울려 퍼지자 진주역 이치영 역장은 김인희 고객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진주역은 KTX 누적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한 7일 고객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고, 포토존, 추억 사진 남기기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진주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과를 준비하는 등 감사의 이벤트를 펼쳤다.
한편 진주역은 오는 12월 5일 KTX개통 1주년을 앞두고 있다.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