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 일손부족현상을 해소하고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벼 병해충방제용 무인헬기 지원 사업이 확대 보급될 예정이다.
7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 병해충방제 무인헬기는 지난해 농협과 밀양시 협력 사업으로 무안농협에 1대, 밀양제일영농조합법인에 1대를 지원해 현재 2대가 운영 중이다.
무인헬기로 병해충방제를 할 경우 방제원가가 30∼40% 절감되며 농민들의 농약중독 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
실제 1농가 평균 6600㎡ 기준 논농사 병해충방제작업 시 인건비와 농약대금, 경운기와 기계 등의 장비가 동원돼 30만 원 이상의 경비가 소요되지만 무인헬기로 방제를 할 경우 3.3㎡ 100원에 불과해 20만 원이면 병해충방제가 가능하다.
무인헬기 1대는 하루 40ha를 방제하므로 밀양시가 보유한 2대로는 밀양시 전채 벼 재배면적 6100ha중 3000ha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38일 이상이 소요돼 무인헬기 추가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연차적으로 무인헬기를 확대보급키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인헬기 병해충방제가 적기 공동방제로 병해충 확산 예방에 효과적이며 일손부족 해소 효과로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에 4대의 무인헬기를 추가로 공급하고 2015년에 2대 이상 무인헬기를 공급해 밀양지역 벼 병해충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7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 병해충방제 무인헬기는 지난해 농협과 밀양시 협력 사업으로 무안농협에 1대, 밀양제일영농조합법인에 1대를 지원해 현재 2대가 운영 중이다.
무인헬기로 병해충방제를 할 경우 방제원가가 30∼40% 절감되며 농민들의 농약중독 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
실제 1농가 평균 6600㎡ 기준 논농사 병해충방제작업 시 인건비와 농약대금, 경운기와 기계 등의 장비가 동원돼 30만 원 이상의 경비가 소요되지만 무인헬기로 방제를 할 경우 3.3㎡ 100원에 불과해 20만 원이면 병해충방제가 가능하다.
무인헬기 1대는 하루 40ha를 방제하므로 밀양시가 보유한 2대로는 밀양시 전채 벼 재배면적 6100ha중 3000ha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38일 이상이 소요돼 무인헬기 추가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연차적으로 무인헬기를 확대보급키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인헬기 병해충방제가 적기 공동방제로 병해충 확산 예방에 효과적이며 일손부족 해소 효과로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에 4대의 무인헬기를 추가로 공급하고 2015년에 2대 이상 무인헬기를 공급해 밀양지역 벼 병해충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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