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배드민턴부가 김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 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및 단식 3위, 복식 3위를 차지했다.
총 6개 대학팀이 참가한 단체전에서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준결승에서 인하대를 만나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를 따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만난 원광대학교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펼쳤지만,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남자 대학부 단식에서 국가대표선수 출신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임승기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2009년 창단 후 단식에서 첫 번째 메달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 임승기 선수는 동의대학교 김동욱 선수를 세트스코어 2-1, 원광대학교 손주형 선수 2-0, 인하대 주현준 선수 2-1로 차례로 격파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임승기 선수는 여세를 몰아 원광대학교 김동훈 선수와의 준결승에서 첫 세트를 따냈지만 아쉽게 최종 스코어 1-2로 역전패했다.
또한, 남자 대학부 복식에 오도협·서윤호 조는 3년 만에 또다시 이 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전석훈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열심히 따라와 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며 “이번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기술과 체력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총 6개 대학팀이 참가한 단체전에서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준결승에서 인하대를 만나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를 따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만난 원광대학교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펼쳤지만,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남자 대학부 단식에서 국가대표선수 출신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임승기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2009년 창단 후 단식에서 첫 번째 메달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 임승기 선수는 동의대학교 김동욱 선수를 세트스코어 2-1, 원광대학교 손주형 선수 2-0, 인하대 주현준 선수 2-1로 차례로 격파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임승기 선수는 여세를 몰아 원광대학교 김동훈 선수와의 준결승에서 첫 세트를 따냈지만 아쉽게 최종 스코어 1-2로 역전패했다.
또한, 남자 대학부 복식에 오도협·서윤호 조는 3년 만에 또다시 이 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전석훈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열심히 따라와 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며 “이번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기술과 체력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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