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라톤마니아 5000여명 몰려 조기 마감
사천시가 주최하고 경남일보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야간 마라톤 대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가 오는 24일 오후 4시30분 사천시 사남면 초전공원에서 열린다. 노을을 바라보며 바다를 끼고 달리는 아름다운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사천노을 마라톤 대회는 올해로 8회째 개최된다.
그동안 사천노을마라톤 대회는 전국 9대 일몰로 불리는 사천만의 노을과 탁 트인 밤바다의 운치로 인기를 누리면서 매회 참가자가 늘어 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900여 명 늘어난 50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지난달 31일로 접수가 조기 마감돼 성황을 이루고 있다.
대회는 오후 5시 30분 풀코스 주자의 출발을 시작으로 하프와 10km, 5km코스 참가자 순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초전공원→사천 제1일반산업단지→사천만 해안도로→선진리성→사천대교→해안도로→모자랑포→해안도로→선진리성→초전공원으로 돌아오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주최측은 “무더위에 지친 길고 긴 여름, 연인·가족들과 마땅한 피서를 떠나지 못했다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얻을 것”이라며 “참가자들 뿐만 아니라 경기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도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천의 대표적 특산품인 멸치는 기념품으로 이미 참가자들에게 전달됐으며, 시원한 생맥주와 막걸리, 두부김치, 수박화채, 국수, 방울토마토 등 풍성한 먹을거리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사천만의 노을을 바라보며 달리게 될 것”이라며 “자연과 전통이 어울린 사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이번 대회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16일 오전 11시 ‘사천 노을마라톤대회 유관기관·단체 실무회의’를 갖고, 원만한 대회 운영을 위한 분야별 협조를 구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또 대회 코스별 도로 환경정비와 가로등 점검 등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분야별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동안 사천노을마라톤 대회는 전국 9대 일몰로 불리는 사천만의 노을과 탁 트인 밤바다의 운치로 인기를 누리면서 매회 참가자가 늘어 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900여 명 늘어난 50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지난달 31일로 접수가 조기 마감돼 성황을 이루고 있다.
대회는 오후 5시 30분 풀코스 주자의 출발을 시작으로 하프와 10km, 5km코스 참가자 순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초전공원→사천 제1일반산업단지→사천만 해안도로→선진리성→사천대교→해안도로→모자랑포→해안도로→선진리성→초전공원으로 돌아오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주최측은 “무더위에 지친 길고 긴 여름, 연인·가족들과 마땅한 피서를 떠나지 못했다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얻을 것”이라며 “참가자들 뿐만 아니라 경기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도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천의 대표적 특산품인 멸치는 기념품으로 이미 참가자들에게 전달됐으며, 시원한 생맥주와 막걸리, 두부김치, 수박화채, 국수, 방울토마토 등 풍성한 먹을거리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사천만의 노을을 바라보며 달리게 될 것”이라며 “자연과 전통이 어울린 사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이번 대회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16일 오전 11시 ‘사천 노을마라톤대회 유관기관·단체 실무회의’를 갖고, 원만한 대회 운영을 위한 분야별 협조를 구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또 대회 코스별 도로 환경정비와 가로등 점검 등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분야별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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