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산물 브랜드 통합 방안 토론회 개최
지역 농산물 유통경쟁력강화를 위한 진주시 농산물 브랜드 통합 방안 토론회가 23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려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론수렴에 나섰다.
진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이창희 진주시장과 관내 농협장과 농민단체장,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유통 경쟁력강화를 위한 진주시 농산물 브랜드 통합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상대학교 김진석 교수의 진행으로 신정호 진주시의회 복지산업위원장의 ‘진주시농산물 브랜드 통합추진 방향’, 진주시조합공동 사업법인 노호종 본부장의 ‘진주시 관내 농산물 브랜드 현황’, 한서아그리코 하석건 대표이사의 ‘브랜드경쟁력강화를 위한 성공 요인’, 마지막으로 서울 가락시장 동부팜청과 이재흥 부장은 ‘서울가락시장의 농산물 구매특성 변화’라는 지정 토론이 차례로 이어졌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별브랜드 난립, 물량규모화 미흡, 품질관리시스템 부재등의 문제를 극복하고 진주시 농산물을 대표 할 수 있는 통합브랜드를 육성함으로써 품질 경쟁력을 통한 시장대응력 강화로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형태는 대형마트, 단체급식 및 외식업체, 통신판매 등의 대형유통업체가 급성장하면서, 도매시장 중심의 물량의 개념에서 거래교섭, 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개념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수급과 물량 중심으로 움직이는 도매시장보다는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화,브랜드화 중심의 유통업체 성장방식으로 농산물 유통환경이 크게 변화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따라 산지유통의 성장요건은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지유통도 빠르게 규모화, 전문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야 하며 유통업체 주도의 시장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거래교섭력을 확보하고 출하경로 분산 및 유통시설 가동율 확보를 위해 규모화가 반드시 이루어 져야 한다고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산지유통의 문제점으로는 아직까지 농업구조가 다품목 소량생산구조로 유지되고 있으며 산지유통조직도 지역농협, 영농법인, 작목반 중심의 소규모 출하체계가 유지되고 있어 이로 인해 규모화, 상품화, 브랜드화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진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이창희 진주시장과 관내 농협장과 농민단체장,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유통 경쟁력강화를 위한 진주시 농산물 브랜드 통합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상대학교 김진석 교수의 진행으로 신정호 진주시의회 복지산업위원장의 ‘진주시농산물 브랜드 통합추진 방향’, 진주시조합공동 사업법인 노호종 본부장의 ‘진주시 관내 농산물 브랜드 현황’, 한서아그리코 하석건 대표이사의 ‘브랜드경쟁력강화를 위한 성공 요인’, 마지막으로 서울 가락시장 동부팜청과 이재흥 부장은 ‘서울가락시장의 농산물 구매특성 변화’라는 지정 토론이 차례로 이어졌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별브랜드 난립, 물량규모화 미흡, 품질관리시스템 부재등의 문제를 극복하고 진주시 농산물을 대표 할 수 있는 통합브랜드를 육성함으로써 품질 경쟁력을 통한 시장대응력 강화로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형태는 대형마트, 단체급식 및 외식업체, 통신판매 등의 대형유통업체가 급성장하면서, 도매시장 중심의 물량의 개념에서 거래교섭, 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개념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수급과 물량 중심으로 움직이는 도매시장보다는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화,브랜드화 중심의 유통업체 성장방식으로 농산물 유통환경이 크게 변화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따라 산지유통의 성장요건은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지유통도 빠르게 규모화, 전문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야 하며 유통업체 주도의 시장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거래교섭력을 확보하고 출하경로 분산 및 유통시설 가동율 확보를 위해 규모화가 반드시 이루어 져야 한다고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산지유통의 문제점으로는 아직까지 농업구조가 다품목 소량생산구조로 유지되고 있으며 산지유통조직도 지역농협, 영농법인, 작목반 중심의 소규모 출하체계가 유지되고 있어 이로 인해 규모화, 상품화, 브랜드화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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