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스님이 노래방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이 없다”, “법대로 처리하라”고 말썽을 피우다 경찰서행. 지난 17일 오후 3시께 스님 A(57)씨는 일행 1명과 중안동 소재 한 노래방에서 음주. 7시간 가까이 이들이 마신 술은 무려 맥주 50병. 봉사료와 함께 청구된 금액만 43만원. 술값을 지불하지 않자 화가난 업주가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덜미. 출동한 경찰은 바닥에 빈 맥주병이 널려 있고 탁자에는 안주가 놓여 있는걸 보고 스님의 소행이라고는 믿기 힘들었다고. 혼자 있던 스님은 “무전취식으로 법대로 처리해라”고 말해 사기혐의로 입건.
19일 오후에는 교회 선교사가 휴대폰을 훔친 사실이 들통. 선교사 B(19)씨는 선교활동을 위해 진주 평거동 소재 한 아파트 놀이터를 찾았는데. B씨는 한 주민이 휴대폰을 놀이터 의자에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우자 절도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한 채 휴대폰을 자신의 호주머니에 넣고 유유히 자리를 떠났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들통났는데. 휴대폰 주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놀이터 CCTV를 확인해보니 B씨의 행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고.
19일 오후에는 교회 선교사가 휴대폰을 훔친 사실이 들통. 선교사 B(19)씨는 선교활동을 위해 진주 평거동 소재 한 아파트 놀이터를 찾았는데. B씨는 한 주민이 휴대폰을 놀이터 의자에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우자 절도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한 채 휴대폰을 자신의 호주머니에 넣고 유유히 자리를 떠났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들통났는데. 휴대폰 주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놀이터 CCTV를 확인해보니 B씨의 행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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