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한국식품 홍보축제…10대 타케팅 홍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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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멕시코 10∼20대 소비층을 겨냥한 한국식품 홍보에 지역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함에 따라 중남미 시장의 한국농식품 수출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24일 멕시코시티 Expo Reporma(컨벤션센터)에서 K-POP과 연계한 K-Food 홍보행사인 ‘K-Food&K-POP Fest’를 개최했다.
aT는 멕시코의 젊은층이 K-POP 열풍과 함께 동호회의 K-POP 커버댄스가 유행하고 있는 것을 기회로 K-POP 동호회원 결선공연을 갖는 등 한식 시연, 한국제품 시식 및 홍보 판매를 적극 추진했다.
또한 최근에 제작된 CNBLUE K-Food 홍보동영상 동시 상영함으로써 10~20대 잠재 소비층에게 한국식품을 집중 홍보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한국식품에 대한 우호적인 이미지를 확보하고 김치, 비빔밥 등 대표적인 한식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 라면과 알로에주스, 제과류 등 한국식품의 소비를 이끌어 내어 당일 총 3만 달러 이상의 한국농식품 판매실적과 함께 K-POP의 열풍이 K-Food까지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LA aT센터 이원기 지사장은 “이번 ‘K-Food&K-POP Fest’는 문화산업과 농식품 수출산업이 융합된 창조경제적인 행사로, 판매실적 뿐만 아니라 한국 농식품 미래 소비기반을 확보하고 K-Food의 성장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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